제43회 신동엽문학상
한여진 시인, 성해나 소설가, 전기화 평론가
상금 시·소설 2000만원, 평론 700만원
11월 중 시상식 개최

신동엽문학상 수상자로 한여진 시인, 성해나 소설가, 전기화 평론가가 선정됐다고 12일 창비가 밝혔다.

제42회 신동엽문학상 수상자. 사진 왼쪽부터 성해나 소설가, 한여진 시인, 전기화 평론가. 창비

제42회 신동엽문학상 수상자. 사진 왼쪽부터 성해나 소설가, 한여진 시인, 전기화 평론가. 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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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심사위원회를 통해 제43회 신동엽문학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신동엽문학상은 신동엽 시인의 문학과 정신을 기리고 역량있는 문인을 지원하기 위해 신동엽 시인 유족과 창비가 공동제정한 문학상이다. 등단 10년 이하 또는 그에 준하는 경력을 지닌 이의 최근 2년 이내 한국어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수상작은 ▲한여진 시집 '두부를 구우면 겨울이 온다'(문학동네 2023) ▲성해나 소설집 '혼모노'(창비 2025) ▲전기화 평론 '미진한 마음으로 살아가기'('문학동네' 2023년 겨울호)이다.

심사위원단은 한여진 시집에 대해 "세대의식과 역사의식을 담지하며 세계와 맞서는 진솔한 태도가 돋보인 작품"이라고 평했다. 성해나 소설집에 대해선 "다양한 인물의 이야기를 파노라마처럼 흥미진진하게 펼쳐놓는 탁월한 착상과 개성적인 에너지가 인상적인 작품"이라고 호평했다. 전기화 평론에 대해선 "찬찬하고 섬세한 읽기 속에 대상 작가를 심층 탐구하는 미덕이 빼어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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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소설 부문 상금은 2000만원이며, 평론은 700만원이다. 시상은 오는 11월 중 이뤄질 예정이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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