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가 미국 내 확장을 위해 일본 제2공장 착공을 연기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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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소식통들을 인용해 TSMC가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관세 부과 가능성에 대비해 미국 내 확장에 자금을 쏟아붓고 있다고 전했다.

TSMC는 지난해 초 일본 규슈 구마모토현에 제2공장을 건설하겠다고 발표했다. 올해 초 제2공장 착공이 예상됐지만 TSMC는 지난달 주변 지역 교통량을 문제로 생산이 다소 지연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제2공장 건설이 더욱 지연될 가능성이 크고, 공사 착수 시기는 정확히 예측할 수 없다는 예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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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는 트럼프 대통령이 강경 무역 정책으로 동맹국들을 희생시키며 미국 내 투자를 끌어들이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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