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서울과기대, 서울 RISE 사업 5개 과제 선정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산학협력 기반 지역혁신 기대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서울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에서 총 5개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AD
원본보기 아이콘

이번 선정은 대학의 연구 및 산학협력 역량과 지역사회 발전 기여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서울과기대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RISE 사업은 교육부가 대학 재정지원사업 예산의 집행 권한을 중앙정부에서 지방자치단체로 이관해, 지역 특성과 발전 전략에 맞춰 대학 혁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에 따라 서울과기대는 2025년부터 2030년 2월까지 5년간 연간 24억원, 총 12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서울과기대는 서울 RISE 사업의 4대 프로젝트 ▲글로벌 대학 경쟁력 강화 ▲서울 전략산업 기반 강화 ▲지역사회 동반성장 ▲평생·직업교육 강화 등에서 주관 및 참여대학으로 모두 선정돼 과제를 수행하게 됐다.

특히 '산학협력 생태계 활성화' 과제에서는 대학 특화 산업 기업협업센터(ICC)를 중심으로 연세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AI 및 바이오 첨단기술 분야 중심의 산학협력 혁신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6.7: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서울-지방 공유·협력 활성화' 과제는 공동 교육과정 운영 등을 통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서울과 지방 간 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과기대 RISE 사업추진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내 조직, 규정, 제도, 플랫폼 등을 정비해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혁신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혁신적인 동반성장 모델을 구축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김동환 총장은 "이번 RISE 사업 선정은 지속 성장 중인 서울과기대의 교육·연구 및 산학협력 역량, 그리고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의 결실"이라며 "서울 유일의 국립 종합대학으로서 지역 성장에 기여하고, 서울 미래 혁신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은서 기자 libro@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