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어촌어항공단 서해지사 내포 혁신도시에 유치
다음 달 서해지사 개소
충남도가 어촌·어항 개발·관리와 어장 보전 및 활용 등의 사업을 맡고 있는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 한국어촌어항공단 서해지사 유치에 성공했다.
충남도는 한국어촌어항공단이 다음 달 중 서해지사를 설립하고, 내포신도시에 사무실을 개소한다고 9일 밝혔다.
내포신도시 충남도교육청 인근 상가에 들어설 서해지사에는 약 30명의 직원이 근무할 예정이다.
도는 민선 8기 출범 후 한국어촌어항공단 본사 유치를 위해 지속해서 접촉해왔다. 그러던 중 지난 2월 '선 서해지사 신설 및 유치 후 본사 유치'로 방향을 재설정했다.
다음 달인 3월에는 내포신도시 내 서해지사 신설을 한국어촌어항공단에 제안했고, 공단은 4월 서해지사 설립을 결정했다.
도는 이달 중 한국어촌어항공단, 홍성군과 서해지사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어촌어항공단은 다음 달 중 개소식을 갖고 업무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전상욱 도 해양수산국장은 "충남혁신도시인 내포신도시는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전국 혁신도시 가운데 가장 좋고, 도청 이전 이후 최상의 정주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도 공공기관 유치 관계자는 "새정부가 대선 과정에서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을 공언한 만큼, 충남혁신도시의 강점을 적극적으로 소개하며 한국어촌어항공단 본사를 비롯한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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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어촌어항공단 예산 규모는 지난해 기준 7327억원이며, 도가 위탁한 예산은 6년간 2455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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