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팔찌 만들기 등 통해 '흥화학교' 정신 체험

경기도 용인시는 민영환 열사 순국 120주기를 맞아 오는 21일 용인시 용인시박물관에서 체험행사인 'opening : The 1898 흥화 클래스'를 개최한다.

용인시박물관, 민영환 열사 순국 120주기 체험행사 '흥화 클래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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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에서 진행 중인 기획전 '흥(興).화(化). 잊혀진 교실을 열다'와 연계한 이번 행사는 을사늑약에 반대하며 순국한 민영환 열사의 기개와 국가의 자주성을 지키기 위해 설립된 '흥화학교'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6~13세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흥화학교 가방 만들기'와 '회계부 야광팔찌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두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회차별 15명씩 총 4회 운영된다.

당일 현장 방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교표 투명 부채 만들기'와 '태극기 키링 만들기'도 열린다.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40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이날 박물관에서는 민영환 열사를 주제로 한 '흥화 매직쇼', '흥화학교 미니 운동회' 등의 부대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박물관 곳곳에서는

포토부스와 전시 해설사의 설명이 포함된 '흥화학교 전시 해설'도 마련된다.

사전 예약 프로그램과 전시 해설 참여 예약은 16일부터 18일까지 '용인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는 '興.化. 잊혀진 교실을 열다-개화기 흥화학교 이야기'가 내년 2월 22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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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관계자는 "흥화학교와 민영환 선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한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역사에 대한 흥미를 갖고 박물관을 더 가깝게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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