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이 바다의 날을 맞아 거잠포 해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HMM 임직원과 해양경찰 등 관계자들은 인천시 영종도 거잠포해변에서 폐플라스틱, 어업폐기물 등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녹지공간을 정비하는 등 해양 환경 보호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정화활동에 참여한 HMM 직원은 "환경보호(Environment), 지역사회 공헌(Social), 글로벌 활동(Global) 등 세가지 방향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라며 "이번 행사는 해운업의 주무대인 해양을 보호하는 활동"이라고 설명했다.
HMM 은 2023년부터 거잠포해변을 입양해 매년 2회 이상 정화활동을 진행해 왔다.
HMM은 해양환경보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내 해운사 최초로 선박에서 발생하는 폐로프를 나일론 원료로 재생산하는 순환체계를 구축했고, 선박에서 발생하는 폐페트병을 재활용하는 '인천항 자원순환경제 프로젝트'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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