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굴·광어 업계 중심 수산단체 대거 참여
박지원 "수산 수출 100억 달러 이끌 것"

전국 주요 수산업·어업 종사자들이 21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지지 선언에는 한국전복산업연합회, 한국김산업연합회, 한국광어양식협회 서남해 지회, 한국내수면양식협회(5개 어종), 한국수산종자산업협회, 남해안 굴 양식 어가 200여 곳, 부산기장 해조류생산자협회, 한국수산업경영인연합회 역대 회장단 등 전국 수산인을 대표하는 단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들이 소속된 전국 수산인은 약 4만7,000여 명에 이른다.

전국 주요 수산업·어업 종사자들이 21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박지원 의원 사무실 제공

전국 주요 수산업·어업 종사자들이 21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박지원 의원 사무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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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공동 선언문을 통해 "김 수출 10억 달러 달성, 굴 수출 세계 3위, 광어·전복의 대중화 등 우리 수산업이 성과를 이뤄냈지만, 현재는 기후 위기, 생산비 상승, 소비 위축이라는 총체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 같은 위기를 극복하고 수산업을 미래 친환경 산업으로 도약시킬 수 있는 유일한 지도자는 이재명 후보라고 확신한다"며 전폭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지지 선언에 나선 수산인들은 특히 이재명 후보의 ▲어민 소득 증대·정주 여건 개선 ▲기후 위기 대응형 수산 정책 ▲청년 귀어·어촌 활성화 대책 등을 높이 평가했다.


이들은 "수산업을 제대로 아는 대통령, 기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대통령은 바로 이재명 후보"라며 "이 후보와 함께 더불어민주당의 정책적 뒷받침 속에서 수산업이 새로운 도약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기자회견은 더불어민주당 중앙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박지원 의원(해남·완도·진도)의 주선으로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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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원은 "호남·영남·충청 등 전국 수산인들이 한목소리로 지지를 표명한 것은 이재명 후보와 당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전국 수산물 수출 100억 달러 시대를 여는 데 수산업계가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복 생산량 90%, 김 50%, 광어 40%를 차지하고 있는 해남·완도·진도가 중심이 되어 수산업의 미래를 열자"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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