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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벨로퍼그룹, 얼굴 인식 전자담배 무인 솔루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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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증 안면인식 기술로 청소년 판매 금지

무인솔루션 전문기업 디벨로퍼그룹은 인공지능(AI) 얼굴 인식 기반 성인 인증 시스템을 탑재한 전자담배 무인 판매 브랜드 '담타'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디벨로퍼그룹, 얼굴 인식 전자담배 무인 솔루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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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청소년들이 술이나 담배를 사려고 할 때 신분증을 검사해 판매를 금지하는데, 이를 어긴 가게 주인은 과징금을 물거나 영업정지 처분을 받는다. 이를 피하고자 일부 청소년들은 어른에게 수고비를 주고 가게에서 담배와 술을 사 오도록 하거나, 어른 행세로 나이를 속여 직접 구매하는 등 부작용이 심각하다.

이에 디벨로퍼그룹은 AI 안면인식 전문기업 알체라와 무인기기에 실시간 얼굴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분증을 대조, 성인 여부를 정밀 판별하는 인증 기술을 도입했다. 디벨로퍼그룹은 2018년부터 무인기기, 무인 매장 운영과 관련한 필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자체 개발, 약 1200개 소매점의 무인화를 선도해 왔다.


알체라는 금융결제원 '신분증안면인식 공동시스템 구축 사업' 선정사로, 제1금융권과 증권사, 보험사 등 대한민국 대부분 금융사에 비대면 신원확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신분증 사본 이미지와 동영상, 3D 마스크 등 다양한 부정 인증 공격 시도를 모두 방어할 수 있는 AI 기술 기업이다.


이승호 디벨로퍼그룹 대표는 "무인매장의 편의성 이면에 존재하는 사회적 리스크를 더는 방치해서는 안 된다"며 "청소년 보호는 물론, 무인 유통에 대한 사회적 신뢰를 함께 구축하는 것이 담타의 핵심 목표"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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