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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슈가글라이더즈, '2년 연속' 女핸드볼 통합 우승…SK엔무브 응원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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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025 H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선서
챔프전 2연승하며 삼척시청 꺾고 통합 우승
SK엔무브, 응원전 동참…"전폭 지원한다"

SK슈가글라이더즈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핸드볼 H리그 여자부에서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을 모두 석권하며 2년 연속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 삼척시청과 맞붙은 챔피언결정전 2차전 경기에는 공식 후원사인 SK엔무브의 김원기 사장과 구성원 등이 현장에 참석해 응원전을 펼쳤다.


SK슈가글라이더즈는 전날(2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삼척시청을 24-22로 이겼다고 28일 밝혔다. 챔피언결정전에서는 3전 2선승제로 승자를 정한다. SK슈가글라이더즈는 지난 24일 1차전에서도 25-21로 이겨 시리즈 전적 2승 무패로 정상에 올랐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는 개막 후 19연승을 달리는 등 저력을 보였다. 최종 20승 1패로 정규리그에서도 우승했다.

김원기 SK엔무브 사장(첫줄 왼쪽 다섯번째)이 임직원들과 2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2차전 경기'에 참석해 통합 우승을 차지한 SK슈가글라이더즈 선수단과 함께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김원기 SK엔무브 사장(첫줄 왼쪽 다섯번째)이 임직원들과 2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2차전 경기'에 참석해 통합 우승을 차지한 SK슈가글라이더즈 선수단과 함께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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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챔피언결정전 1·2차전에는 SK슈가글라이더즈 공식 후원사인 SK엔무브 임직원과 가족들이 현장 응원을 진행했다. 구단주인 김 사장을 비롯한 구성원들은 각종 응원 도구와 현수막 등을 활용해 경기 내내 선수단에 힘을 보탰다. SK엔무브는 2012년 SK슈가글라이더즈 창단 때부터 현재까지 구단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전력 강화를 지원했다.

SK슈가글라이더즈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서 왔다. 구단은 스포츠를 통한 사회적 포용성과 연대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핸드볼 교실을 운영했다. 이런 공로로 지난 2월 대한체육회로부터 '스포츠 가치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김 사장은 "열정과 투지로 2년 연속 H리그 통합 우승을 달성한 SK슈가글라이더즈 선수단에 깊은 격려와 감사를 전한다"며 "SK엔무브는 앞으로도 한국 핸드볼 저변 확대에 기여한다는 책임감으로 SK슈가글라이더즈 후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지은 기자 j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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