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취업 협업체계 강화, 학과별 목표 취업률 높이기
동명대학교(총장 이상천)는 4월 취업률 향상 및 취업지원연계 강화 정례회의를 15일 교내에서 가졌다.
산학교육처, 각 단과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취업전담 및 산학협력중점교수 등 총 6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최근 5년간 취업률 추이 및 지역별 취업 현황, 2024학년도 취업률 우수·기여 학과 발표, 월별 목표취업률 미달 학과의 개선 계획 등 공유와 함께 고용노동부 청년고용정책 연계방안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안내했다.
동명대는 취업률 향상세를 유지하며 부산 45.7%, 서울 19.9% 등 지역별 다양성도 확보하고 있다. 우수 학과를 중심으로 학과 맞춤형 취업지도를 통해 전체 취업률을 높이고 있다.
신동석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정례회의는 학과와 대학본부, 취업지원 전담부서 간 유기적 협력 체계를 강화해 실질적 취업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학생 중심의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동명대는 향후 11월까지 정례회의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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