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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자연재해 예방 '소하천 정비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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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억 투입…황각소하천 등 순차적 진행

전북 익산시가 지역 내 소하천의 기능을 강화하고 자연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소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정비사업은 총 14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황각소하천, 외두소하천, 신정소하천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익산시청 전경. 익산시 제공

익산시청 전경. 익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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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진행 중인 황각소하천은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금마면 신용리 120번지에서 296번지에 걸친 약 0.7㎞ 구간을 정비한다. 내달 준공을 목표로 제방을 보강하고 교량 재가설 등을 추진해 현재 90%가량 마무리됐다.

외두소하천은 총사업비 51억원으로 성당면 두동리 1145번지에서 1175번지에 걸친 약 1㎞ 구간을 정비한다. 현재 실시설계 용역 중이며, 이달 중 행정절차를 완료해 우기 전에 착공할 예정이다.


신정소하천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69억원 규모로 지난달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해 내년 착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낭산면 성남리 617-7번지에서 657번지에 걸친 약 1.1㎞ 구간을 대상으로 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침수 위험 등 재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소하천 정비는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지역 주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사업이다"며 "차질 없는 사업 추진으로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하천 공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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