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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반 위 가방에서 노트북만 슬쩍…열차서 현행범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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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최근 열차 내에서 여객 노트북 등을 몰래 훔친 피의자를 20일 검거했다고 밝혔다.


20대 베트남 국적 남성으로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총 7차례에 걸쳐 KTX, ITX-새마을 등 열차에서 노트북, 아이패드 등 금품 1060만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는다. 열차 안에서 여객이 짐칸, 통로 물품 보관대, 선반·객실 뒷공간 등에 캐리어나 가방 등을 놓고 자리에 앉은 사이 가방 안에서 물건만 꺼낸 후 다음 역에서 하차하는 수법으로 범행했다.

<이 사진은 위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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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열차 내 절도사건이 연이어 발생하자 철도특사경은 특별수사팀을 꾸려 용의자를 특정해 추적 수사를 해왔다. 피의자는 이날 서울발 부산행 무궁화호 1307 열차에서 태블릿 PC 등이 있는 가방을 몰래 훔쳐 열차 내 화장실에서 뒤지다 특별사법경찰관이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특사경에 따르면 열차 내 절도는 2022년 130건, 이듬해 163건, 지난해 148건으로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주로 캐리어나 휴대전화 등을 많이 잃어버린다고 한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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