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2024년 영업익 1조38억…자체사업 실적 ↑
영업이익, 전년 대비 30.1% ↓
전자BG 'AI향 제품' 매출 증가
두산 두산 close 증권정보 000150 KOSPI 현재가 1,614,000 전일대비 89,000 등락률 -5.23% 거래량 122,070 전일가 1,703,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하락 출발 후 보합…코스닥도 약보합 '미·이란 휴전' 소식에 코스피 5%↑…매수 사이드카 발동 [특징주]포트폴리오 다각화 중인 두산, 14% ↑ 이 2024년 연결기준 매출 18조1329억원과 영업이익 1조38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건설 경기 회복 지연 등의 여파로 전년과 비교하면 각각 5.2%와 30.1% 하락했다.
두산은 19일 성과 발표를 통해 이 같은 지난해 경영실적을 알렸다. 두산 측은 매출과 영업이익은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계열사 실적이 악화해 전년 대비 감소했으나, 순이익은 영업외손익을 개선함으로써 전년 대비 증가했다고 알렸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3022억원으로, 2721억원을 기록한 전년에 비해 11.1% 올랐다.
영업이익이 하락한 원인으로는 계열사인 소형 장비 회사 ' 두산밥캣 두산밥캣 close 증권정보 241560 KOSPI 현재가 69,700 전일대비 1,800 등락률 -2.52% 거래량 460,501 전일가 71,5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두산밥캣, 지난해 영업익 전년比 21% ↓…경기침체·관세 영향 MSCI 한국지수에 현대건설·삼성에피스홀딩스 신규 편입 [CES 2026]정의선, 삼성 찾아 "콜라보하시죠"…엔비디아·퀄컴 관람(종합) '의 실적 부진이 손꼽힌다. 두산밥캣은 2023년 영업이익 1조3979억원에서 지난해 8714억원(-37.7%)을 기록했다. 건설 업황이 둔화함에 따라 소형 장비 생산량에 조정이 있었다는 것이 두산 측 설명이다. 두산은 올해에도 고금리 환경 속에서 구매 이연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만 점유율 확대가 기대되고, 유압 전문기업 '모트롤' 인수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편입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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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의 자체 사업 실적은 우상향 양상을 보인다. 두산은 지난해 전자 비즈니스그룹(BG)이 생산하는 AI 향 고수익 제품의 매출이 늘어나면서 자체 사업 실적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자체 사업 실적은 지난해 매출액 1조3771억원으로, 전년 대비 23.2% 늘어났다. 두산 자체 사업부는 전자BG, 두타몰, 디지털이노베이션, 퓨얼셀파워 등 4개 부문으로 나뉜다. 이 중 전자BG가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0%를 넘는다. 두산은 올해도 전자BG의 고수익 제품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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