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진짜 업계 최저 보수' KB자산운용, RISE 미국S&P500 ETF 0.0047%로 인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나스닥100 연 0.0062%로 낮춰…업계 최저 수준
운용보수 0.0001%로 사실상 '제로 보수'

KB자산운용은 11일 미국 대표지수를 추종하는 'RISE ETF' 3종의 보수를 업계 최저 수준으로 인하했다. RISE ETF를 통해 국내에서 가장 적은 비용으로 미국 대표지수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KB자산운용은 ▲RISE 미국 S&P500 ▲RISE 미국 S&P500(H) ▲RISE 미국 나스닥100 등 총 3종의 미국 대표지수 ETF를 운용하고 있다.

RISE 미국 S&P500과 RISE 미국 S&P500(H) 2종의 총보수를 기존 연 0.01%에서 연 0.0047%로 인하했다. RISE 미국 나스닥100의 총보수는 연 0.01%에서 연 0.0062%로 내렸다. ETF 3종의 운용보수는 0.0001%로 사실상 '제로(0) 보수' 수준이다. 국내 ETF 업계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파격적인 인하 조치라고 KB자산운용 관계자는 설명했다.


KB자산운용은 지난해 7월 RISE ETF로 브랜드를 변경한 이후 미국 대표지수를 포함한 글로벌 자산 ETF 13종의 총보수를 연 0.01%로 인하했다. 업계 최저 수준이었던 기존 보수마저 추가로 낮추며 투자자 중심의 최저 보수 정책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노아름 KB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보수 인하는 투자자들의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고 연금투자 파트너로서 장기 투자자에게 유리한 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뿐만 아니라 최대한의 수익을 투자자들에게 돌려드리기 위해 운용을 정교화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자산운용은 연금계좌 등을 활용해 노후자금에 투자하는 개인투자자가 늘어나는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투자자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ETF 상품 공급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KB자산운용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각도의 고객, 시장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에게 최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과거 수익률이 미래의 수익을 보장하지 않고,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TF 투자 시 총보수 외 기타비용을 더한 합성 총보수를 고려해야 하며, 이는 투자설명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짜 업계 최저 보수' KB자산운용, RISE 미국S&P500 ETF 0.0047%로 인하
AD
원본보기 아이콘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