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는 오는 22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화성시 환경계획(2023~2040)'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화성시 환경계획은 환경부 및 경기도의 환경계획에 따라 수립하는 지방자치단체 환경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이번 계획에는 화성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을 담게 된다.
시는 공청회에서 ▲환경 현황 및 여건변화 전망 ▲환경 의식조사 및 의견수렴 결과 ▲공간환경구조 구상 ▲부문별 계획의 수립 등을 설명하고, 패널 토론·시민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 환경계획 수립으로 미래 세대에 물려줄 더 나은 화성시의 모습을 제시할 것"이라며 "이번 공청회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보다 나은 환경정책을 수립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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