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금·지원금 포함
우리은행이 올해 희망퇴직 조건을 확정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이날부터 오는 7일까지 정규직 입행 후 10년 이상 재직한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퇴직 확정 시 1969년생 직원은 평균 임금 19개월분을, 1970년생 및 그 이후 출생자는 평균 임금 31개월분을 특별퇴직금으로 지급받는다.
또한 자녀 대학교 학자금, 재취업 지원금, 건강검진비 등 추가 지원도 제공된다.
이는 예년과 유사한 수준이다. 지난해에는 1968년생이 24개월분, 1969년 이후 출생자가 31개월분의 평균 임금을 받았다.
최서윤 기자 sychoi@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