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씨어스테크놀로지, 웨어러블 AI로 의료 시장 혁신”
한국투자증권은 27일 씨어스 씨어스 close 증권정보 458870 KOSDAQ 현재가 34,150 전일대비 100 등락률 -0.29% 거래량 359,925 전일가 34,250 2026.05.19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닥 액티브 ETF' 삼국지… 편입종목 많이 다르네 [클릭 e종목]"씨어스테크놀로지, 주가 상승 여력 커…목표주가↑" 씨어스테크놀로지, ‘1주당 신주 2주 배정’ 무상증자 결정 에 대해 웨어러블 의료기기와 인공지능(AI)을 결합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으로 의료 시장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윤철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씨어스테크놀로지는 심전도, 체온, 산소포화도, 혈압 등 다양한 생체 신호를 분석하는 기술로 의료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대표 제품인 모비케어(mobiCARE)는 환자의 심전도 데이터를 분석해 다양한 유형의 부정맥을 검출, 심혈관 질환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서비스다. 모비케어는 장시간 심전도 검사 시장에서 7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국내 900여 의료기관에서 도입 중이다.
윤 연구원은 “씨어스테크놀로지는 구독형 서비스 모델을 통해 병원의 초기 장비 도입 부담을 낮췄고 1·2차 의료기관에서도 심전도 검사가 가능하도록 했다”며 “2024년부터는 직장인 건강검진 시장으로 확장되며 성장세가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다른 핵심 서비스인 씽크(thynC)는 입원환자의 생체 신호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웨어러블 AI 솔루션이다. 암 병동, 응급실, 뇌졸중 집중치료실 등 다양한 환경에서 유용성을 검증받았으며 2024년 대웅제약과 전국망 공급 계약을 체결해 국내 병상 90만 개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윤 연구원은 “씨어스테크놀로지는 기존 글로벌 의료기기 대기업들이 독점해온 입원환자 모니터링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또 씨어스테크놀로지는 900만 시간 분량의 생체 데이터와 2만3000명 이상의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심방세동, 심부전 등 심질환 예측 AI 소프트웨어를 개발 중이다. 윤 연구원은 “씨어스테크놀로지는 웨어러블 의료기기와 AI 기술을 바탕으로 진단, 스크리닝을 넘어 예측 분야까지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외 시장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몽골과 홍콩에서 모비케어 서비스를 상용화했으며 카자흐스탄, 태국, 베트남 등으로 진출을 준비 중이다. 윤 연구원은 “아시아 시장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북미, 중남미, 유럽 등으로 글로벌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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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어스테크놀로지는 올 3분기 누적 매출 2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0.3% 성장했다. 윤 연구원은 “모비케어와 씽크의 매출이 본격화되며 2025년에는 매출 206억원과 영업이익 23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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