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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주민자치 새 출발…3개 읍·동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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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량 강화 교육 실시

경기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23일 시청 다산홀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오른쪽 다섯 번째)이 지난 23일 시청 다산홀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 및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한 뒤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양주시 제공

주광덕 남양주시장(오른쪽 다섯 번째)이 지난 23일 시청 다산홀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 및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한 뒤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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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위촉식은 2025년부터 새롭게 임기를 시작하는 △진접읍 △호평동 △다산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와 역할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위원들이 앞으로의 역할과 책임을 다짐하며 이를 ‘타임캡슐’에 보관하는 특별한 시간이 진행됐다. 위원들이 작성한 다짐은 1년 후 주민자치회로 전달돼 임기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또 시는 주민자치 전문가를 초청해 ‘주민자치회 위원의 역할과 과정’을 주제로 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을 통해 위원들은 주민자치의 중요성과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배우며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에 위촉된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각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모색해, 다산 정약용 선생이 꿈꾸던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더 살기 좋은 남양주시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는 2016년 주민자치회 구성 이래로, 총 8개 읍면동에서 주민자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를 활성화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자치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남양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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