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코스피는 소폭 내린 2484 포인트로 장을 시작한 뒤 코스닥과 함께 낙폭이 커지며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원 달러 환율은 소폭 올랐다.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허영한 기자

17일 코스피는 소폭 내린 2484 포인트로 장을 시작한 뒤 코스닥과 함께 낙폭이 커지며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원 달러 환율은 소폭 올랐다.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허영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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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외국인의 거센 매도세에 밀려 하락했다.


17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32.16포인트(1.29%) 하락한 2456.81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5억4788만주로, 거래대금은 9조26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투자주체별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1527억원, 4642억원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7132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짓눌렀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에서 486억원의 순매수가, 비차익거래에서 5447억원의 순매도가 발생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했다. 금속업종이 2.24% 빠졌고 화학 -1.97%, 제약 -1.92%, IT서비스 -1.9%, 전기전자 -1.68%, 제조 -1.55%, 통신 -1.49%, 오락문화 -1.05%, 음식료담배 -1.03%, 운송장비 -0.98% 등이 내렸다. 반면 비금속업종은 0.82% 올랐고 섬유의류 0.58%, 건설 0.49%, 기계장비 0.18% 등이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들도 내린 종목이 더 많았다. 삼성전자가 2.52% 하락했고 LG에너지솔루션 -3.89%, 삼성바이오로직스 -2.5%, 현대차 -2.13%, 셀트리온 -1.53%, KB금융 -0.24%, NAVER -2.1%, 신한지주 -1.72%, 고려아연 -4.63% 등이 내렸다. 반면 SK하이닉스는 2.62% 올랐고 기아 0.42%, 현대모비스 0.84% 등이 상승했다.


이날 상승 종목은 386개사, 하락 종목은 496개사, 보합권은 58개사로 집계됐다. 1개 종목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세에 밀려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4.06포인트(0.58%) 하락한 694.47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주체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93억원, 1238억원 순매도세를 보였고 개인은 1524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들은 대부분 하락했다. 알테오젠이 2.9% 빠졌고 에코프로비엠 -7.8%, HLB -3.12%, 에코프로 -6.28%, 리가켐바이오 -1.22%, 휴젤 -0.74%, 클래시스 -0.61%, 엔켐 -3.17% 등이 내렸다. 반면 리노공업이 6.85% 올랐고 신성델타테크 3.01%, 파마리서치 1.37%, 삼천당제약 9.31% 등이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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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4원 오른 1438.4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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