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별 1:1 현장 상담도 진행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17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 한라에서 지원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콘진원은 매년 지원사업설명회로 국내 콘텐츠 산업 관계자들의 정책 이해도 증진과 사업 참여를 유도한다. 중점 추진 방향을 발표하고, 분야별 세부 사업계획을 소개한다. 부서별 1:1 현장 상담도 진행한다.
콘진원 관계자는 분야별 세부 사업계획 소개에 대해 "문화체육관광 기술 진흥(R&D), 콘텐츠 수출, 방송영상(방송·애니메이션), 게임 신기술(게임·신기술융합콘텐츠), 콘텐츠 IP 진흥(스토리·캐릭터·만화·웹툰·음악·패션), 콘텐츠 기반(기업육성·인재 양성·지역 콘텐츠 진흥·금융지원) 등으로 구분해 설명할 계획"이라고 했다. 부서별 1:1 현장 상담에 대해서는 "업계 관계자들이 궁금증을 해소하도록 부서별 담당자들이 직접 참석하는 상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했다.
콘진원은 K-콘텐츠의 높아진 글로벌 위상에 발맞추고 지속 가능한 산업 성장을 이끌기 위해 우수 콘텐츠 IP를 발굴하고, 글로벌 무대 진출을 지원한다. 신기술융합콘텐츠 등 미래 콘텐츠 육성을 위한 실험에도 박차를 가한다. 콘진원 관계자는 "내년에도 우수 콘텐츠 IP 개발과 K-콘텐츠의 글로벌 확산을 위해 장르·기능별 지원을 고루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설명회는 신청페이지에 사전 등록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콘진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도 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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