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 부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은 10일 '한국-페루 제조혁신 교류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페루 생산부를 비롯해 총리실, UNDP 페루 관계자 및 차차포야스도 도지사, 리마시 산 루이스 구청장 등 8인으로 구성된 페루 정부대표단이 UNDP 서울정책센터의 초청으로 방한하면서 주요 일정 중 하나로 열렸다.
추진단은 페루의 디지털전환 성공적 수행 지원을 위해 한국의 스마트 제조혁신 정책을 소개하고, ▲스마트공장 ODA 사업 ▲국제협력포럼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기술교류회 등 한·페루 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페루 정부대표단은 디지털 전환으로 모범사례를 창출한 스마트공장(용인 소재 신성이엔지)을 방문, 한국기업의 제조환경 및 스마트화 수준을 체험했다.
안광현 추진단 단장은 "그 간의 한국 디지털전환 정부 지원정책 경험과 노하우를 페루와 공유하고 협력기반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교류할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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