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서울 지하철 1노조, 임단협 타결…파업 철회(상보)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6일 총파업을 예고했던 서울교통공사노조(1노조)가 사측과의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교섭을 극적 타결했다.


서울교통공사 1노조는 이날 오전 2시 "사측과의 임단협 교섭이 합의 타결됐다"고 밝혔다. 민주노총 소속의 1노조는 서울교통공사 3개 노조 중 가장 많은 인원(약 60%)이 속해 있다.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준법투쟁에 돌입한 11월20일 서울 5호선 광화문역에서 시민들이 지하철을 이용하고 있다. 조용준 기자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준법투쟁에 돌입한 11월20일 서울 5호선 광화문역에서 시민들이 지하철을 이용하고 있다. 조용준 기자

AD
원본보기 아이콘

1노조는 전날 오후 4시10분부터 서울 성동구 서울교통공사 본사에서 사측과 마지막 임단협을 시작했다. 노사 간 이견이 해소되지 않아 네 차례 정회와 속개를 거듭하며 내부 회의를 진행했고, 날짜를 넘긴 이날 오전 2시 최종 합의에 도달했다.


이에 따라 이날 예고했던 1노조의 파업은 진행되지 않는다.


한편, 1노조와 별개로 교섭을 진행 중인 서울교통공사통합노조(2노조), 올바른노조(3노조)는 아직 협상이 마무리되지 않았다. 2노조는 조합원 투표 결과 최종 부결로 파업에 나서지 않지만, 3노조는 사측과 협상 결렬 시 이날 총파업을 예고한 바 있다.




김영원 기자 forever@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