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예방 중심 선제적 방역 활동
전남 진도군은 전남도 동물방역 위생 시책 종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전남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동물방역과 축산물위생 분야에 대한 시책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진도군은 구제역·럼피스킨·고병원성 AI·ASF 등 가축전염병 방역 대책, 축산농가 방역 실태점검, 계란 안전성 확보와 축산물 위생감시 등 중점 평가 분야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가축방역 대책을 추진해 가축전염병이 없는 청정지역을 계속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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