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기부 2000만원 온열매트 전달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가 이웃 기장군 소외계층을 위해 온열매트를 쾌척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28일 고리원자력본부 홍보관에서 ‘기장군 에너지 취약계층 온열매트 전달식’을 갖고 발전소 주변 소외계층 100세대에 온열매트를 전했다.
![기장군 에너지 취약계층 온열매트 지원식에서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가운데)이 신계순 기장군 노인장애인복지과장(왼쪽)과 박선욱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오른쪽)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https://cphoto.asiae.co.kr/listimglink/1/2024120217193633427_1733127576.jpg)
기장군 에너지 취약계층 온열매트 지원식에서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가운데)이 신계순 기장군 노인장애인복지과장(왼쪽)과 박선욱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오른쪽)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 지원 사업은 지역 소외계층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기장군 5개 읍·면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계층 가구에 총 2000만원 상당의 온열매트가 지원된다.
이번 후원은 고리원자력본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된 러브펀드와 회사 기부금이 쓰였다. 온열매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기장군을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된다.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온열매트가 난방비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의 생활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뜻을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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