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호 경찰청장, 뛰어난 업무추진력 '정평'…대규모 조직재편 단기간 완수
경북 청송 출신, 경찰대 6기 졸업
굵직한 현안 수사 빠르게 이끌어
조지호 경찰청장이 그리는 리더의 모습이다. 경찰이 일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는 얘기다. 조 청장은 경찰 업무의 특성상 이해관계가 얽힌 사안이 많은데 이럴 때는 원칙을 지켜나가는 게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조 청장은 대한민국 헌법 제7조를 강조했다. "공무원은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이며, 국민에 대하여 책임을 진다." 조 청장이 강조한 원칙은 국민을 바라보며 책임지는 자세로 일하는 것이다.
조 청장은 경찰 내부에서 뛰어난 업무 추진력으로 정평이 난 인물이다. 경북 청송 출신으로 경찰대 6기로 졸업했다. 2011년 총경으로 승진해 강원 속초경찰서장, 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서울 서초경찰서장, 경찰청 인사담당관 및 혁신기획조정담당관을 역임했다.
2019년 경무관으로 승진한 뒤 대구 성서경찰서장, 대구경찰청 제1부장, 경찰청 치안상황관리관 등을 지냈다. 2022년 3∼5월 윤석열 대통령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파견돼 인사 검증 업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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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치안감으로 승진해 경찰청 공공안녕정보국장으로 일했고, 6개월 만에 치안정감으로 초고속 승진하면서 경찰청 차장 자리에 올랐다. 당시 이상동기범죄 증가 문제의 대응으로 정부가 추진한 대규모 경찰 조직재편을 주도해 단기간에 완수했다. 올해 1월 서울경찰청장으로 보임된 이후에는 전공의 집단행동, 의료계 리베이트 등 굵직한 현안 수사를 속도감 있게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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