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교육학과 강대술 겸임교수가 대학 발전기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5일 전했다.
발전기금 전달식은 지난 1일 신라대 대학본부 소회의실에서 허남식 총장과 교육학과 강대술 겸임교수, 김희규 부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부산 와석초등학교 교감으로 재직하면서 후배 교육자 양성을 위해 2021년 신라대 겸임교수로 부임해 인재 양성에 이바지하고 있는 강대술 교수는 학생들이 좋은 여건 속에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2021년과 2023년에 이어 세 번째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강대술 교수는 “신라대 석·박사 과정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겸임교수로서 후배 교육자를 양성할 수 있다는 것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지금껏 받은 것들을 모두 쏟아내기에 부족하지만, 조금이나마 훌륭한 교육자 양성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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