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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통공사, ‘2033 미션·비전’ 선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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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이 편한 도시·시민과 동행”

광주교통공사는 4일 오전 본사 대강당에서  ‘2033 미션·비전’을 선포했다. 공사 임직원들은 이날 선포식에서 시민 중심 교통서비스 제공을 다짐했다. [사진 제공=광주교통공사]

광주교통공사는 4일 오전 본사 대강당에서 ‘2033 미션·비전’을 선포했다. 공사 임직원들은 이날 선포식에서 시민 중심 교통서비스 제공을 다짐했다. [사진 제공=광주교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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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통공사는 4일 서구 마륵동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 공감의 날’을 열고 대중교통 중심도시로의 도약 의지를 담은 ‘미션·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공사는 이날 ‘대·자·보 도시’ 전환을 위한 민선 8기 시정철학을 반영해 ‘대중교통이 편한 도시를 만들어가는 광주교통공사’를 미션으로, ‘시민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동행’을 비전으로 선언했다.

또 ‘절대안전’, ‘미래행복’, ‘고객만족’, ‘지속성장’을 4대 핵심 경영 가치로 내세우고, 전 직원이 함께 시민 중심의 교통서비스 제공에 모든 역량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공사는 선포식을 계기로 ▲고객만족 및 청렴도 최고등급 달성 ▲조직문화 혁신 통한 성장동력 확보 ▲2호선 시대 광주 교통의 중추적 역할 수행 등의 목표를 담은 12대 전략과제를 수립, 경영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조익문 광주교통공사 사장은 “그동안의 운영 노하우와 역량을 통해 선진 공기업으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미션·비전에 담았다”면서 “임직원 모두가 힘을 모아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교통공사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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