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관광 임실시대' 실행 방안 집중 점검
임대아파트 추진·유제품 급식지원 확대도

전북 임실군이 '2025 임실방문의 해'를 앞두고 내실 있는 군정 설계에 잰걸음이다.


25일 군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2주간에 걸쳐 심민 군수가 주재한 내년도 부서별 주요 업무 보고회를 열고,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방교부세 감소 등 재원 부족을 감안해 사업 효과 등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효율적인 예산편성에 중점을 뒀다. 특히 '2025 임실 방문의 해' 준비와 민선 8기 출범 당시 심 군수가 군민들에게 약속한 '천만관광 임실시대' 실현 방안도 점검했다.

지난 14일부터 2주간 전북 순창군 심민 군수가 주재한 내년도 부서별 주요 업무 보고회 모습.[사진 제공=임실군]

지난 14일부터 2주간 전북 순창군 심민 군수가 주재한 내년도 부서별 주요 업무 보고회 모습.[사진 제공=임실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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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올해 4일간 58만명이라는 역대 최다 관광객이 다녀간 임실N치즈축제와 연말까지 5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기대되는 붕어섬 성과를 냈다.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반드시 '천만관광 임실 시대'를 열겠다는 다짐이다.


이를 위해 호텔, 케이블카 등 민간개발을 포함한 ▲옥정호 권역 관광개발과 임실치즈테마파크 대형 키즈랜드 조성 ▲농촌 테마공원 시설보강 ▲세계명견 테마랜드 조성사업 본격화 등 명품 관광벨트 구축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또 내년부터는 정주 여건 개선 사업들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현재 추진 중인 정주활력복합센터가 내년 하반기 착공 예정이며, 공모 진행 중인 이도지구 도시재생 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 임실읍 구도심의 획기적 변모를 꾀한다.


주거복지 향상과 인구 유입에도 힘을 모은다. 관촌·오수 공공 임대아파트는 내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가 관촌 120세대, 오수 80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임실 공공 임대아파트도 전북개발공사와 유기적인 업무 협의를 통해 조속히 착공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관내 학교 유제품 급식 지원을 주 2회에서 3회로 늘려 학생들이 건강하게 학업에 전념하도록 한다. 군 자체 아동수당 지원과 어르신 이·미용료 지원도 연 4매에서 6매로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또 각종 문화·예술·체육시설을 확충해 저변을 확대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적극 유치해 농업 경쟁력 제고와 농업인 복지 향상에도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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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민 임실군수는 "내년은 '천만관광 임실시대' 원년이 될 아주 중요한 해다"며 "준비사항을 꼼꼼히 살펴 추진에 허술함이 없도록 하고, 홍보에도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김건완 기자 yac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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