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시인이 들려주는 '한강 작가의 시 낭송 콘서트' 개최
내달 16일 동천도서관서
김승일·주영헌 시인 진행
경기도 용인시가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시 작품 세계를 공유하는 특별한 콘서트를 마련한다.
용인시 동천도서관은 다음달 16일 '용인 지역 시인이 들려주는 한강 작가의 시 낭송 콘서트'를 진행한다.
도서관 특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 행사에서는 시집 '나는 미로와 미로의 키스'를 발간한 김승일 시인과 '당신이 아니면 나는 아무것도 아닌 사람' 등의 시집을 펴낸 주영헌 시인이 진행한다. 두 시인은 용인에 거주하면서 지역 주민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문학 작품에 대해 소통해 왔다.
행사에서는 한강 작가의 작품 이력과 시집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를 소개한다. '서랍에 저녁을 넣어두었다'는 소설가 한강의 첫 번째 시집이다. 또 한강 작가의 시집 중 직접 선정한 시를 해설과 함께 낭독하는 시간을 갖고, 한강 작가가 집필한 문학 작품 세계를 공유한다.
도서관 측은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자 50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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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한강 작가와 그의 작품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고, 폭넓은 장르의 작품을 만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 주민 누구나 문학을 통해 소통하고, 예술을 향유하는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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