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주가 4만4000원→4만8000원 상향 조정

SK증권은 29일 KT KT close 증권정보 030200 KOSPI 현재가 58,700 전일대비 2,900 등락률 -4.71% 거래량 630,265 전일가 61,6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써보니]들고 다니는 AI TV…스마트해진 '지니TV 탭4' 총 상금 30억원 '전 국민 AI 경진대회' 개막 한 달 만에 7만명 몰렸다 KT, 해킹 타격에도 연 1.5조 이익 목표..."AX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종합) 에 대해 실적 개선과 주주환원 확대 가능성을 감안할 시 변동성 높은 시장에서 확실한 대안이 될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기존 4만4000원에서 4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수익성 개선에 따른 이익 레버리지 효과가 예상돼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024년 예상 주당순이익(EPS)에 목표 주가수익비율(PER) 10배를 적용한 4만8000원으로 상향한다"면서 "하반기 실적 개선 가시성이 높고 중장기적으로도 주주환원 확대 가능성이 높은 만큼 변동성 높은 시장에서 확실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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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수익성 개선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최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KT의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13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26.9% 늘어난 745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안정적인 톱라인 성장과 비용 효율화 효과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며 유무선에서 양질의 가입자 증가로 하반기에도 매출 성장세가 유효한 가운데 IPTV 가입자도 두달 연속 순증하면서 하반기 미디어 부문의 매출 반등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룹사 중에서는 BC카드, KT 클라우드가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난해 신임 CEO 선임 이후 비용 효율화 및 수익성 중심의 사업개편 효과가 나타나면서 이익 레버리지는 점차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장기 주주환원 확대 가능성도 높다. KT는 올해 2분기 컨퍼런스콜을 통해 B2B(기업 간 거래) 중심으로 저수익 사업 합리화를 위한 구조개선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이를 통해 중장기적인 설비투자(CAPEX) 절감 및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는 만큼 주주환원 재원도 확대될 것"이라며 "KT는 밸류업 프로그램 관련해 적극적·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데 밸류업 인센티브의 핵심이 주주환원 확대인 만큼 2024년 이후 KT의 주주환원 확대 가능성도 높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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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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