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HD현대일렉트릭, 전력기기 슈퍼 사이클 최대 수혜주…목표가 41만원
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41만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KB증권은 20일 HD현대일렉트릭 HD현대일렉트릭 close 증권정보 267260 KOSPI 현재가 1,179,000 전일대비 88,000 등락률 -6.95% 거래량 184,128 전일가 1,267,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7800선 회복 코스피, 장초반 하락세…2%대 내린 7400선 코스피, '삼전닉스' 업고 사상 첫 7800대로 마감 에 대해 전력기기 슈퍼 사이클의 최대 수혜주라고 보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1만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분석)를 개시했다.
정혜정 KB증권 연구원은 "HD현대일렉트릭이 외형 및 수익성 개선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는데 이는 고압 변압기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선제적인 생산설비 투자를 통해서 적시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라며 "미국의 변압기 시장은 최근 몇 년간 유례없는 공급부족(쇼티지)을 기록하고 있는 반면 국내외 공급자들은 사이클 산업의 특성상 생산능력을 적극적으로 늘리지 않고 있어 고압 전력기기 시장의 호황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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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HD현대일렉트릭의 올해 실적을 매출액 전년 대비 28.6% 증가한 3조5000억원, 영업이익 124.5% 늘어난 7076억원, 당기순이익 91.9% 성장한 4973억원으로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HD현대일렉트릭은 일회성 요인으로 영업이익률이 크게 악화됐던 2021년 이후 수익성이 높은 미국 시장으로의 수출이 급증하면서 전력기기 및 배전기기를 중심으로 전 부문에 있어서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면서 "가장 눈에 띄는 부문은 초고압 변압기가 포함된 전력기기 부문으로 미국 시장에서의 고마진 수주가 지속적으로 반영되면서 외형 및 수익성 개선을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5년간의 수주잔고 확보, 선별 수주를 통한 고마진의 수주 증가로 이익률 개선이 기대된다는 의견이다. 정 연구원은 "HD현대일렉트릭은 2028~2029년까지의 수주잔고를 확보해둔 상태이며 선별 수주를 통해 수익성의 최적화를 이뤄가고 있다"면서 "주된 성장이 나오고 있는 미국 시장에서 자국 내 생산제품 및 비중국산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미 미국에 생산기지를 구축해두고 추가 확장 가능성을 남겨두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여기에 더해 중저압 기기의 확대 정책 또한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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