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이사 인사공모, 면접 등 후보 압축
기획본부장은 추후 다시 모집 예정
서울교통공사(사장 백호)는 다음 달 9일 물러나는 영업본부장과 기술본부장 후임에 마해근 홍보실장과 고희규 토목처장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교통공사는 최근 상임이사 3명에 대한 인사 공모와 전형을 통해 후보 접수와 면접 등을 통해 기획본부장, 영업본부장, 기술본부장 후보를 압축했다.
그러나 공사는 기획본부장 후보에 적임자가 없다고 판단해 보류하고 영업본부장과 기술본부장을 확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기획본부장은 추후 모집을 다시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영업본부장에는 마해근 홍보실장이 확정됐다. 공사 홍보 분야 전문가로 대외 관계가 좋은 마 실장이 상임이사로 확정됐다.
또 고희규 토목처장은 전문성과 함께 리더십이 훌륭해 따르는 직원들이 많은 간부로 평가받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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