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만에 1조원 벌고 드론쇼도 새 기록 썼다…"이전에 본 적 없는 쇼"
기네스북 세계 기록 연속 2회 경신해
2024년 북미 R등급 영화 오프닝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한 마블 엔터테인먼트 영화 '데드풀&울버린'이 드론쇼도 기네스북 세계 기록에 등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상공에서 역사상 최대 규모의 드론을 띄워 쇼를 진행했다고 한다.
드론쇼를 진행한 미국 드론 기업 '스카이엘레멘츠드론스'는 최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오늘 밤 미국 상공에서 역사상 가장 많은 드론을 띄워 쇼를 진행했다"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은 최근 개봉된 인기 영화 '데드풀&울버린'을 주제로 한 드론쇼를 촬영한 장면이다. 드론들은 밤하늘을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영화 주연인 데드풀, 울버린, 영화 로고 등 이미지를 띄운다.
해당 드론쇼는 기네스북 세계 기록에 등재된 세계 최대의 공중 에어쇼 기록을 무려 연속 2회 경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첫 번째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분한 주인공 '데드풀'의 형상을 구현하는데 1599대의 드론이 쓰여 세계 기록을 경신했으며, 또 다른 주인공인 휴 잭맨이 분한 '울버린'에는 1607대의 드론이 날아오르며 또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스카이엘레멘츠드론의 제품 매니저인 타일러 큐빅은 기네스북과의 인터뷰에서 "기업의 목표는 이전에 본 적 없었던 쇼를 만드는 것이었다"라며 "드론쇼는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이야기를 홍보할 준비가 됐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우리는 우리 능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데드풀&울버린'은 흥행 실적도 세계 신기록 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달 말 개봉 이후 픽사 3D 애니메이션 '인사이드아웃 2'를 끌어내리고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으며, 개봉 첫 주 흥행 수익은 2억500만달러(약 2826억원)에 달해 역대 R등급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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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2주째의 글로벌 흥행 수익은 8억2400만달러(약 1조1360억원)로 치솟았다. 이는 전작인 '데드풀(7억8283만달러·약 1조792억원)'과 '데드풀 2(7억8589만달러·약 1조834억원)'를 모두 뛰어넘는 시리즈 최고 흥행 기록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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