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AI 생체인식 솔루션으로 日 금융시장 공략
韓 이노핀·日 알코즈와 3자 협약
한글과컴퓨터 한글과컴퓨터 close 증권정보 030520 KOSDAQ 현재가 19,340 전일대비 810 등락률 -4.02% 거래량 222,484 전일가 20,15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한컴, 분기 최대 실적 경신…"SW 넘어 AI 기업으로" 한컴, PDF 문서 접근성 전환 기능 오픈소스 공개 한컴, '트윈형 에이전틱 OS' 상용화 선언…"디지털 쌍둥이로 24시간 작업" 는 금융 인공지능(AI) 선도 기업 이노핀, 일본 AI 핀테크 스타트업 알코즈와 3자 협약을 맺고 일본 금융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한컴과 이노핀은 이번 제휴를 통해 한컴이 2대 주주로 있는 페이스피의 AI 생체인식 솔루션을 일본의 금융기관에 공급할 예정이다. 페이스피는 스페인의 AI 생체인식 기업으로 스페인과 프랑스 증권거래소에 상장돼 있다. 안면·지문·동공·음성 등 다양한 AI 기반 신원 인증 기술을 보유했다. 유럽과 중남미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 중이며 한국에서도 다수의 금융사를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알코즈는 글로벌 투자은행(IB) 출신들을 주축으로 설립한 일본 기업이다. 주로 AI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한 투자 운용 알고리즘 개발과 금융기관 대상 빅데이터 컨설팅 및 솔루션을 지원한다. 이노핀은 현재 일본의 증권사 등 금융기관에 금융 AI 알고리즘을 공급하고 있다.
한컴은 알코즈의 일본 금융기관 네트워크와 이노핀의 일본 시장 진입 능력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일본 시장에서는 강력하면서도 간편한 보안 수단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런 시장에서 페이스피의 최신 보안 기술이 경쟁력을 발휘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3사는 이번 협약으로 사업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 페이스피의 우수한 기술력으로 일본 금융시장 개척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마케팅을 통해 안면인식 기술의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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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수 한컴 대표는 "시장이 요구하는 보안 수준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페이스피의 첨단 안면인식 기술은 글로벌 환경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한국과 일본의 AI 산업과 시장 가치를 높이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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