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주민 스스로 마을 문제 해결"…읍면동 주민총회 개최
자치계획·주민참여예산 등 결정
경기도 이천시는 주민들이 직접 마을 단위 사업을 발굴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읍면동 주민총회'를 오는 9월10일까지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가 투표로 이듬해 추진할 마을의 주요 계획을 결정하는 공론의 장이다. 주민자치회는 읍면동 단위의 주민 대표조직으로, 마을의 사업을 발굴하고 자치계획을 수립하는 조직이다. 시는 설성면과 모가면이 지난 12일과 19일 각각 총회를 개최한 데 이어 나머지 12개 읍면동도 순차적으로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구성된 14개 읍면동의 제2기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상정한 '자치계획' 안건은 물론 주민이 제안한 '자치계획형 주민참여예산'을 투표로 결정한다. '자치계획형 주민참여예산'은 각 읍·면·동별로 6000만원이 배정된다. 총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 안건은 내년도 자치계획실행 예산 및 주민참여예산에 편성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주민총회는 지역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민주적 절차로 결정하는 최소단위"라며 "소중한 예산이 마을 구석구석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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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읍면동 주민총회 일정은 ▲창전동(8월23일) ▲대월면(8월24일) ▲중리동(8월29일) ▲장호원읍(8월30일) ▲호법면(8월31일) ▲관고동(9월3일) ▲신둔면(9월4일) ▲율면(9월5일) ▲마장면(9월6일) ▲증포동(9월7일) ▲증포동(9월7일) ▲백사면(9월10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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