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서 미래항공모빌리티 본격 사업화

인도네시아 교통부, 신수도청 등 정부 및 현대차·기아 관계자들이 29일(현지시간) 'S-A2' 전시물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자동차·기아)

인도네시아 교통부, 신수도청 등 정부 및 현대차·기아 관계자들이 29일(현지시간) 'S-A2' 전시물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자동차·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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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기아 기아 close 증권정보 000270 KOSPI 현재가 162,500 전일대비 5,500 등락률 -3.27% 거래량 1,367,438 전일가 168,00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기아, The 2027 모닝 출시…"고객 선호 사양 적용으로 상품성 개선" 1분기 대기업 영업이익 156조원…삼전·SK하이닉스 ‘반도체 투톱’이 60%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가 인도네시아에서 지상과 항공을 연결하는 미래항공모빌리티(AAM) 기술을 실증하고 본격 사업화에 나선다.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663,000 전일대비 37,000 등락률 -5.29% 거래량 2,218,142 전일가 700,00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장초반 급락하다 상승 전환…7500선 마감 코스피, 장초반 급락하다 상승 전환…7500선 회복 현대차그룹, 홍콩에 수소 밸류체인 만든다…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기아는 29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신수도 인근 사마린다 공항에서 AAM 기술 실증 공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도네시아 교통부, 신수도청 등 정부 관계자와 김철웅 현대차·기아 AAM사업추진담당 상무 등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도네시아는 국토면적이 넓은 데다 군도 1만8천여개로 이뤄져 육로 교통 발달이 힘들다. 이 때문에 AAM 사업 성장 가능성이 가장 높은 국가로 꼽혔다.

이날 현대차·기아는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 '셔클'과 AAM 서비스를 실증했다. 지상과 항공 모빌리티를 연결하는 통합 모빌리티 솔루션을 통해 보다 자유롭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시하겠다는 전략이다.


현대차·기아는 우선 AMM을 포함한 지상·항공 통합 모빌리티의 예약 및 결제 과정 전반을 다루는 셔클 어플리케이션(앱)을 설명했다. 이어 셔클 앱으로 현대차 카운티 전기차(EV) 버스를 호출한 뒤 행사장인 격납고로 관계자들을 이송했다.


AAM 기체 시연에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AAM 시제기 '오파브'가 사용됐다. 오파브는 인도네시아 교통부와 사전 협의된 비행경로를 따라 이륙 후 약 2km를 비행한 뒤 목적지에 도착했다. 행사장에는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 중인 신형 AAM 기체 'S-A2'의 축소 모형도 전시됐다. 이 기체는 연초 세계 최대 가전 행사 'CES 2024'에서 최초로 공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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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웅 AAM사업추진담당은 "미래항공모빌티리가 자리 잡기 위해서는 기체 개발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항공 산업 전체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현대차그룹의 미국 내 도심 항공 모빌리티 독립 법인 '슈퍼널'과 2028년 AAM 상용화를 목표로 연구 개발을 지속하는 한편, 미래 AAM 생태계를 주도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정부 및 기관과의 전략적 제휴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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