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신평사 "SK이노베이션-SK E&S 합병, 신용등급에 긍정적"
S&P "SK이노 투자부담 완화될 것"
무디스 "E&S의 현금창출능력 긍정적"
글로벌 신용평가사들이 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 close 증권정보 096770 KOSPI 현재가 123,300 전일대비 200 등락률 -0.16% 거래량 495,434 전일가 123,50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주식자금이 더 필요하다면? 연 5%대 금리로 최대 4배까지 'SK이노베이션 E&S, 해킹 은폐' 의혹 제기에 "ESG보고서에 공표" 해명 [클릭 e종목]"SK이노베이션, 호르무즈 봉쇄로 기업가치↑" 과 SK E&S의 합병이 SK이노베이션 신용등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24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이번 합병으로 SK이노베이션의 사업규모 및 포트폴리오가 확대되고 현금흐름 변동성이 줄어들 것"이라며 "향후 SK E&S의 안정적인 잉여 현금흐름이 더해져 SK이노베이션의 투자 부담도 완화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현재 'BB+'인 SK이노베이션 신용등급도 90일 이내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재평가하겠다고 했다.
S&P는 "향후 합병된 법인의 재무 전망과 전기차 배터리 사업 개선에 대한 평가를 중심으로 신용등급을 재평가하겠다"며 "이번 합병으로 모회사인 SK㈜의 지원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판단한다면 SK이노베이션 등급을 상향 조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 결정에 대해 “SK이노베이션 신용도 측면에서 긍정적”이라며 "향후 배터리 사업의 수익성 개선 여부가 회사의 신용등급 결정에 중요한 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등급 및 전망에 즉각적인 영향은 미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무디스는 SK이노베이션의 신용등급 및 전망을 'Baa3, 부정적(Negative)'으로 평가하고 있다.
무디스는 "이번 합병으로 2023년 재무제표 기준 매출은 14%,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48% 증가할 것"이라며 "이는 SK E&S가 발전, LNG 사업 등을 바탕으로 향후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것이라는 전망을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앞서 국내 신용평가사들도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에 대해 다각화된 사업기반을 통해 재무안정성 제고에 기여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신용평가사들은 "즉각적인 신용도 변화는 없지만, 사업 포트폴리오가 다각화되고 현금 창출력이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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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확대된 외형과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세계 일류 에너지 회사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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