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의 주가가 상승세다. PUBG의 성장 모멘텀이 부각되며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9일 오전 10시40분 크래프톤은 전일 대비 4.68% 상승한 29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승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론도맵이 업데이트 됐고 지형파괴가 가능해졌으며 핵유저 단속은 연간 33% 증가했다"며 "이로써 확실히 전과는 다른 쾌적한 게임 경험을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말 운 좋게도 이 상황에 리그오브레전드, 발로란트 등에서 유저가 이탈하며 수요가 발생했다"며 "결국 시기에 맞춰 좋은 게임으로 보답한 것이 재흥행의 주된 이유"라고 분석했다.
이어 최 연구원은 "하반기 업데이트 예정 사항을 고려하면 PC 매출이 상향될 여지가 많다"며 "여기에 신흥 시장 인도에서의 모바일성장은 덤"이라고 덧붙였다.
이승형 기자 tru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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