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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고용노동비서관 최현석, 기후환경비서관 이창흠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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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대변인 출신…정책 소통 강화

대통령실 최현석 고용노동비서관과 이창흠 기후환경비서관

대통령실 최현석 고용노동비서관과 이창흠 기후환경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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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신임 고용노동비서관에 최현석 고용노동부 기획조정실장이, 기후환경비서관에 이창흠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이 각각 선임됐다.


2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두 신임 비서관은 이날부터 용산 대통령실로 출근했다.

최 비서관은 행정고시 39회로 고용부에서 노동정책실 근로기준정책관, 최저임금위원회 상임위원, 대변인, 국무조정실 고용식품의약정책관 등을 지냈다. 지난해 7월부터 기획조정실장을 맡아왔다. 서울 배재고,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노팅엄대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 비서관은 행정고시 40회로 환경부에서 장관 비서관, 환경산업경제과장, 대변인실 정책홍보팀장, 대변인, 원주지방환경청장, 정책기획관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지난해 8월부터 기후탄소정책실장으로 일했다. 제주 출신이며, 경희대를 졸업하고 영국 KEELE 대학원 국제관계학과 정치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두 비서관 모두 대변인 출신으로 업무 경험이 풍부하고 정책 소통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3년 차를 맞아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는 만큼 대변인 출신 비서관을 통해 정책 추진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전임자인 김민석 전 고용노동비서관과 이병화 전 기후환경비서관은 각각 고용부와 환경부 차관으로 부임한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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