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국, 일본이 오는 31일 오후(현지시간) 미국에서 제13차 외교차관 협의회를 연다.
27일 외교부에 따르면 김홍균 1차관이 미국 워싱턴DC 인근에서 열리는 '제13차 한미일 외교차관협의회' 참석 차 출국한다.
미국 측은 커트 캠벨 국무부 부장관, 일본 측에서는 오카노 마사타카 외무성 사무차관이 참석한다.
3국 외교차관은 북한·북핵 문제를 포함한 지역·글로벌 도전 과제 및 전략 경쟁과 인도·태평양 지역 협력 및 경제·기술·에너지 파트너십 등에 대해 폭넓고 심도 있는 논의를 가질 계획이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2월 이후 1년 3개월 만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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