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3일 하이브 에 대해 이슈에도 본질가치는 변하지 않았다며 목표주가 33만원을 유지했다.
임수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업계 평균 대비 높은 프리미엄을 받아온 이유는 신인을 최상급 아티스트로 성장시킬 수 있는 IP 창출 능력과 위버스 등 미래 성장 가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이브는 올해 발매 신보 개수를 전년 대비 30% 이상 늘릴 계획"이며 "고성장이 기대되는 공연 부문에서도 25% 확대할 계획을 발표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앞으로 위버스 멤버십 플러스 및 콘텐츠 수익화까지 고려하면 BTS 부재에도 올해 실적은 좋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 연구원은 "내년 BTS의 완전체 컴백까지 고려하면 앞으로 최소한 2~3년간 고성장을 기대한다"며 "현재의 조정은 매수 기회"라고 당부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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