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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걷기 성지' 대전 계족산황톳길 숲속음악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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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소주 10월 13일까지 매주 토·일 오후 2시 30분 진행

지난 13일 열린 '펀펀한 클래식' / 선양소주

지난 13일 열린 '펀펀한 클래식' / 선양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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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대표 주류기업인 ㈜선양소주가 계족산황톳길 방문객들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숲속음악회 ‘뻔뻔(funfun)한 클래식’이 지난 13일 2024시즌의 막을 올렸다.


오프닝 공연에는 계족산황톳길을 찾은 가족과 친구, 연인 등 수백 명이 숲속음악회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숲속음악회는 오는 10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 30분 숲속음악회장에서 진행된다.

선양소주가 2007년부터 전액 비용을 들여 무료로 운영하는 숲속음악회는 소프라노 1명, 테너 4명, 바리톤 4명, 피아노 1명, 모두 10명의 오페라 단원으로 구성된 상설 공연이다. 클래식과 뮤지컬, 개그를 접목해 폭소와 감동을 자아내며 남녀노소 3대가 편하게 즐길수 있다.


특히 ‘맨발걷기의 성지’ 계족산황톳길에서 맨발로 자연을 만끽한 후 즐기는 숲속음악회 ‘뻔뻔(funfun)한 클래식’은 계족산을 찾는 나들이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숲속음악회 시즌 개막과 함께 사랑의 엽서 보내기, 에코힐링사진전시회 등 연계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선양소주가 2006년부터 매년 10억여 원을 들여 조성하고 관리하는 계족산황톳길은 국내 최초·최장(14.5㎞)의 맨발걷기 전용 산책로다. 매년 100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에코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한 계족산황톳길은 대전시가 추진 중인 ‘장동문화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전국적인 산림 명소로 새 단장할 예정이다.


선양소주 조웅래 회장은 “꾸준한 황톳길 정비와 숲속음악회를 통해 계족산황톳길이 대한민국 맨발걷기의 성지로 자리매김했다”며 “어디에서도 즐길 수 없는 색다른 재미와 감동으로 힐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박종명 기자 cmys041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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