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 단지 내 상가 홍보관 오픈

1265세대 고정수요에 4000여 세대 배후 수요까지…딱 19호실 분양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 일원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의 단지 내 상업시설이 오늘(4월 12일) 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상가는 1,265세대의 대단지 아파트 입주민 고정수요와 주변 아파트 4천여 세대를 배후수요로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예정되어 있는 재건축과 리모델링 사업 등이 완료되면, 향후 약 9,000여 세대의 신주거타운이 형성되어 수요층은 더욱 두터워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공급되는 호실은 상업시설 중 1동의 10호실과 2동의 9호실, 총 19개 호실이다. 1동은 대로변에 위치한 상가로, 주요 출입구에 있어 외부고객의 발길을 사로잡기에 유리하다. 중정형 설계인 2동은 둘레길과 복합청사와 인접한 커뮤니티 건물에 위치해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보통 점포당 20~25세대의 고정수요가 있으면 안정적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 단지 내 상가의 경우 점포당 66.6가구를 확보하고 있어 높은 희소성을 지니고 있다”고 전했다.

주거 단지 외에도 병원, 공원, 쇼핑몰 등 송파구의 수준 높고 다양한 생활 인프라 역시 중요한 투자 포인트로 꼽힌다.

특히, 해당 지역은 다수의 학교 및 문정근린공원, 송파 둘레길 등 학세권과 숲세권을 갖추고 있어 유동인구를 수요층으로 흡수하면 빠른 상권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다.

이 외에도 힐스테이트와 e편한세상의 브랜드 컨소시엄으로 진행되어 사업 안정성이 높고, 사업지 반경 1km 이내 유일한 신축 브랜드 상가라는 점에서 차별성과 경쟁력을 갖췄다.

오늘 오픈한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 단지 내 상업시설’의 분양 홍보관은 송파구 새말로에 위치해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