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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서울 낮 최고 19도…전국 포근하지만 일교차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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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이미지 = 서울 양재천에 벚꽃이 활짝 핀 가운데 지난 4일 양재천 산책을 나온 한 시민이 반려견과 함께 벚꽃 구경을 하고 있다.  사진=허영한 기자 younghan@

참고 이미지 = 서울 양재천에 벚꽃이 활짝 핀 가운데 지난 4일 양재천 산책을 나온 한 시민이 반려견과 함께 벚꽃 구경을 하고 있다. 사진=허영한 기자 young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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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사전투표 둘째날이자 토요일인 6일은 낮 기온이 20도 이상으로 올라가는 등 전국이 대체로 포근하겠다. 다만 밤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이니 일교차에 유의해야 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구름의 영향으로 다소 흐리겠다.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는 제주도 산지에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11도, 낮 최고기온은 16~22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대전 8도 ▲대구 9도 ▲전주 9도 ▲광주 10도 ▲부산 10도 ▲춘천 5도 ▲강릉 10도 ▲제주 12도 ▲울릉도·독도 10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대전 20도 ▲대구 21도 ▲전주 20도 ▲광주 21도 ▲부산 19도 ▲춘천 21도 ▲강릉 21도 ▲제주 17도 ▲울릉도·독도 16도 등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커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보됐다. 다만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북, 경북은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과 함께 국내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돼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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