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전세 대출차주 2.4만명, 4.3조원 대출 갈아탔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을 받은 차주 2만4000명이 4조3000억원 규모의 대출을 갈아탄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무조정실은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지난 1월17일 10번째 민생토론회에서 신용대출만 가능하던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주담대와 전세대출에도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조치에 따라 주담대 갈아타기를 이용한 차주는 지난달 말 누적 기준 1만8000명으로 대출금액은 3조3000억원이다. 대출 갈아타기로 절감한 이자율은 평균 1.52%포인트로 1인당 약 280만원의 이자를 줄였다. 전세대출의 경우 5980명이 1조원을 갈아탔다. 평균 1.38%포인트 금리를 내려 1인당 237만원을 절약했다.


정부는 갈아타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1일에는 아파트 잔금대출을 갈아타기 대상에 넣었고 주거용 오피스텔 및 빌라 담보대출도 허용할 방침이다. 갈아타기 가능 기간과 서비스 운영시간도 국민 편의에 맞게 지속 개선한다.

AD

한편 정부는 은행권이 지난 2월5일부터 자체재원을 조성해 개인사업자에게 이자환급을 진행함에 따라 188만명이 1조5000억원에 달하는 혜택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저축은행·상호금융 등 중소금융권도 지난달 29일부터 소상공인 약 42만명을 대상으로 3000억원의 이자환급을 집행했다.


세종=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