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부산노동청·안전보건공단 부산본부, ‘안전문화실천추진단’ 정기 실무회의 개최

지역 풀뿌리 안전문화 확산 조직활동재개

고용노동부 부산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는 28일 BIFC 3층 캠코마루에서 안전문화실천추진단 정기 실무회의를 실시했다.

28일 안전문화실천추진단 정기 실무회의를 개최한 고용노동부 부산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부산지역 중대재해 감축과 안전문화 의식 고취를 위해 실시한 이번 정기 실무회의는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라 2023년 출범한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의 2년 차 운영방안을 논의하고 참여기관의 안전문화 활동 공유와 건의사항 청취 등을 실시했다.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은 정부 주도의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벗어나 지역부터 시작하는 풀뿌리 안전문화 확산조직으로 노·사 모두가 자발적인 안전활동을 이행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노동부와 공단은 이번 정기 실무회의를 통해 각 참여기관의 올해 안전문화 활동을 취합·공유하며 2024년 안전문화실천추진단 3대 안전캠페인 ①안전, 절대 지켜!, ②마이 세이프티 룰 ③安며들기 캠페인을 현장 단위 안전문화 활동과 집중적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3대 안전캠페인

①안전, 절대 지켜! 캠페인: 관내 기관·사업장 내 위험요인·구역에 메시지 부착

②마이 세이프티 룰 캠페인: 사업장별 특성을 고려한 자체 안전강령 제정·공유

③安며들기 캠페인: ‘안전이 일상에 스며든다’는 의미의 안전메시지 노출 활동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