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황정아 "과학강국 도약, 미래도시 유성 건설할 것”
특구재단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대전특별자치시법, 테스트베드 구축 등 공약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 조승래(갑)·황정아(을) 후보가 25일 대한민국 과학강국 도약, 미래도시 유성 건설을 위한 공동 공약을 발표했다.
두 후보는 이날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무능하고, 무책임하고, 무도한 윤석열 정권은 유성의 민생경제 그 자체인 ‘R&D 예산’을 대통령 말 한 마디에 삭감돼 유성의 현재와 대한민국의 미래가 대통령 기분따라 무너지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이 과학강국 도약, 미래도시 유성의 길을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전특별자치시법과 추가 입법 과제 추진 △테스트베드 구축 △과학기술 유관 기관 유치 △R&D 시스템 복원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우주항공 R&D 역량이 집중된 유성에 우주항공청 연구개발본부를 신설·유치해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인 우주항공산업의 유성 클러스터를 완성하고, 한국전력기술 원자로 설계본부의 경북 김천 이전도 막아내겠다고 공약했다.
이와 함께 국가 예산의 5% 이상을 R&D에 투입하도록 법제화하고, 과학기술부총리제 신설 등도 약속했다.
또 ‘광역경제권특별법’을 제정해 자생력 있는 광역경제권을 만들고, 유성의 R&D, 혁신 역량이 광역경제권을 선도하는 혁신벨트를 구축하기 위해 벤처·스타트업들의 원스톱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누구도 소외당하지 않는 혁신을 위해 △주 4.5일제 지원 등 워라밸 종합대책 △온동네초등돌봄 등 아이돌봄 국가책임제 추진 △청년 주거·취업·자산 지원 등 청년의 현재부터 미래까지 책임질 수 있는 ‘드림(dream)패키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승래 후보는 “유성은 대한민국 과학기술과 미래를 선도하는 중심지”라며 “인구 위기, 지역소멸 위기, 한반도 평화 위기, 민생위기 등의 문제 해결을 선도해나갈 수 있는 ‘미래 도시’ 유성으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월 150만원 견디느니, 美 가서 5억 벌죠" 서울대...
황정아 후보는 “윤석열 정권 2년 동안 남은 것은 민생경제 파탄과 ‘입틀막’ 뿐”이었다며 “3선의 더 큰 힘과 민주당 중앙당 혁신 공동선대위원장의 강한 추진력으로 미래와 가장 먼저 만나는 유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