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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과학기술 예산 대폭 증액…美 맞서 기술 자립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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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개회식에서 정부 공작보고(업무보고)를 하기 위해 연단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개회식에서 정부 공작보고(업무보고)를 하기 위해 연단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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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올해 과학기술 예산을 크게 증액했다. 미국의 첨단기술 분야 견제에 맞서 자체 기술 개발에 더욱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CNN방송에 따르면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는 5일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개막식에서 올해 과학기술 예산을 지난해보다 10% 늘린 3708억위안(약 68조6610억원)으로 책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다.


리 총리는 "과학기술에 대한 자립과 힘을 증진하기 위해 더 빠르게 움직일 것"이라며 "전국적인 자원 동원을 위한 새 시스템의 강점을 충분히 활용해 혁신 역량을 전면적으로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리 총리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개발 노력을 강화하고 주요 과학기술 프로그램을 시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이 과학기술 자립을 언급한 것은 미국의 첨단기술 수출 통제에 대한 대응으로 해석된다.


중국과 패권 경쟁 중인 미국은 중국이 AI 기술 등으로 군사력을 증강시키는 것을 우려해 동맹국들과 대중 수출 통제를 강화하는 중이다.


바이든 행정부는 AI, 양자컴퓨팅, 반도체 등 기술에 대한 미국의 대중국 투자를 막기도 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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