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전원 입대 두고 상세 보도

일본 매체가 방탄소년단(BTS)의 입대 후 훈련 일정을 상세히 보도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해당 기사는 일본 최대 포털인 야후 재팬의 뉴스 메인에 걸릴 만큼 현지에서도 화제를 모았다.


앞서 지민, 정국이 지난 12일 입대하면서 BTS 멤버는 전원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이다. 이를 두고 BBC, CNN 등 주요 외신들이 앞다퉈 보도한 가운데 일본 '닛폰뉴스네트워크(ANN)'는 한국의 육군 훈련소 훈련 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입대를 앞두고 짧게 머리를 깎은 지민(좌)와 정국 [이미지출처=위버스, 인스타그램]

입대를 앞두고 짧게 머리를 깎은 지민(좌)와 정국 [이미지출처=위버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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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17일(현지시간) 기사에서 "한국 남성은 20~28세가 되면 입대를 해야 하고, 육군은 18개월, 해군은 20개월, 공군은 21개월 복무한다"라며 "BTS의 병역 면제에 대한 논의도 있었지만, 최종적으로는 '특별 취급은 할 수 없다'며 면제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BTS 멤버들의 병역 상황에 대해선 "최초로 입대한 진은 이미 병장, 제이홉은 상병으로 이는 상당히 빠른 진급"이라며 "멤버들의 높은 신체 능력 덕분으로, 이들 2명은 우수한 병사인 '특급 전사'"라고 덧붙였다.

ANN은 국내에서 병역을 이행한 자사 카메라맨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의 군 생활을 간접적으로 전하기도 했다.


이 카메라맨은 "2009년 당시 20세에 입대해 육군에 배치됐다. 북한과 가까운 부대에 들어가 군 복무 마지막 10개월은 군사분계선 인근 경계부대에서 근무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침은 6시가 기상 시간이지만, 이등병은 고참보다 일찍 일어나야 해서 5시58분에 반드시 깨게 된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마스크 없이 가스실에 들어가는 훈련도 했다고 전했다. 이는 훈련소의 화생방 훈련 과정을 설명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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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7시간 내내 훈련하는 날도 있고, 군의 높은 사람이 방문해 모든 예정을 취소하고 종일 청소하는 날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임주형 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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