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이 변하는 사자를 찾아 떠나는 ‘변검사자 탈출 사건 ’

국립남도국악원(이하 국악원)은 오는 23일 오후 3시, 대극장 진악당(전남 진도)에서 타악연희원 아퀴 ‘변검사자 탈출 사건’ 초청공연을 개최한다.


18일 국악원에 따르면 2006년 전통 타악을 바탕으로 세대를 초월하는 작품 활동을 펼쳐가는 창작 타악 공연예술 단체인 타악연희원 아퀴는 대북과 모듬북, 난타북 그리고 전통 타악기, 서양 타악기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하여 다채로운 작품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아퀴는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일의 갈피를 잡아 매듭짓는다’라는 의미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우리나라 고유의 정서로 풀어내어 활동하고 있다.


국립남도국악원 대극장 진악당에서 타악연희원 아퀴 ‘변검사자 탈출 사건’ 초청공연을 개최한다. [사진제공=국립남도국악원]

국립남도국악원 대극장 진악당에서 타악연희원 아퀴 ‘변검사자 탈출 사건’ 초청공연을 개최한다. [사진제공=국립남도국악원]

AD
원본보기 아이콘

이번 공연 ‘변검사자 탈출 사건’은 ‘조선서커스단 풍악’의 자랑인 얼굴이 변하는 사자 변검사자가 단장의 횡포로 서커스단을 탈출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변검사자를 잡으려는 서커스단장과 단원들을 피해 변검사자의 유일한 친구인 연홍이 사자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판소리와 연극, 열두발상모, 버나, 용기놀이, 타악기 연주를 극 중에 적극적으로 접목해 전통연희를 활용한 공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연말에 마음 따뜻해지는 가족 연희극이다.


국악원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마지막으로 2023 토요상설 ‘국악이 좋다’를 마무리하고 내년 3월에 다시 돌아온다”면서 “내년은 국립남도국악원이 개원 2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서 더욱 풍성하고 화려한 공연을 준비 중으로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공연은 무료이며, 공연 전후 진도 읍내와 국악원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제공한다. 또한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을 위해 12월까지 공연 스탬프 쿠폰 이벤트를 진행해 참여한 관람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 또는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

AD

진도=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승근 기자 just844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